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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서 추락한 작업선 근로자 1명 시신 발견

홍지영 기자

입력 : 2017.08.07 09:32|수정 : 2017.08.07 10:17


낙동강 상주보에서 작업선 추락으로 실종된 50대 근로자 2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상주경찰서 등은 7일 오전 7시 15분께 경북 상주시 낙동강 상주보 하류 500여m 지점에서 이모(50)씨 시신을 찾았습니다.

이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께 작업선을 타고 부유물 제거작업을 하다가 작업선이 상주보 아래로 추락하는 바람에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00여명과 보트, 제트스키, 드론 등을 동원해 나머지 1명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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