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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화훼단지에 원인미상 화재…4천만 원 피해

유덕기 기자

입력 : 2017.08.07 05:29|수정 : 2017.08.07 05:29


어젯(6일)밤 11시쯤 부산시 금정구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화훼단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 4개동과 가건물 식당 8곳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시간 50분만인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벌여 화재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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