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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에 아파트 정전…1180세대 '찜통'

이현영 기자

입력 : 2017.08.07 01:52|수정 : 2017.08.07 01:52


어젯(6일)밤 9시 반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가 끊겨 약 1천 180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복구반을 편성한 뒤 전기 공급 재개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복구는 마무리되지 않았습니다.

한전 측은 아파트 내부 전기 설비 문제로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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