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강경화, 아세안 관련 연쇄 회의 참석차 출국…북핵 논의

김흥수 기자

입력 : 2017.08.05 07:11|수정 : 2017.08.05 07:21

동영상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아세안 관련 연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5일)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합니다.

강 장관은 내일부터 열리는 ARF, 즉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 등에 잇따라 참석해 북핵 불용 메시지를 발신하고 국제 사회의 공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미·일·중·러 등 모두 27개 국가가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는 특히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남북 외교수장간 만남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