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호주의 '어니(Ernie)상' 시상식 현장. 매년 가장 성차별적인 말을 한 사람을 뽑아 상을 주는 행사입니다. 이 상은 올해로 벌써 24회를 맞이했는데요, 매년 여름, 뉴사우스웨일스주의회 의사당에 3~400여 명의 여성들이 모여 총 10개 분야에서 올해의 어니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가장 불명예스러운 이 상, 우리나라에서 열린다면 누가 수상을 하게 될까요?
기획/최재영, 이은재 구성/홍유진 인턴 그래픽/김태화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