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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 물놀이 하던 8살 남아 숨진 채 발견

안상우 기자

입력 : 2017.08.04 02:53|수정 : 2017.08.04 02:53


어제(3일) 오후 6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 상무교 아래 하천에서 8살 윤 모 군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과 물놀이를 왔던 윤 군은 구명조끼를 입고 물놀이를 했지만, 발견될 당시에는 구명조끼가 벗겨진 모습이었습니다.

경찰은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물이 불어난 상태에서 윤 군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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