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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김기덕, 여배우에 피소…"촬영 중 모욕·폭언"

윤나라 기자

입력 : 2017.08.03 08:36|수정 : 2017.08.03 09:06


영화감독 김기덕 씨가 영화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폭력적인 언사를 했다는 의혹으로 여배우에게 고소당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여배우 A씨가 김 감독에게 폭언과 모욕 등을 당했다며 고소한 사건을 형사6부에 배당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013년 개봉한 김 감독의 영화를 촬영하던 중 감정 이입을 위한 연기 지도라는 명목 아래 뺨을 맞고 폭언을 들었으며 대본에 없는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고소 내용을 검토한 뒤 고소인과 피고소인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김 감독은 지난 2012년 영화 '피에타'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아 한국 감독 중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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