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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여수 여객선터미널 앞바다에 빠진 40대 구조

입력 : 2017.08.02 10:30|수정 : 2017.08.02 10:30


여수해경은 2일 오전 7시 20분께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여객선터미널 앞 해상에서 A(40)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해양경찰구조대와 봉산해양경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구조 작업을 벌였다.

A씨는 저체온증 증세를 보였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를 가족에게 인계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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