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외모의 임은수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임은수 선수는 지난 4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 '제32회 쇼트트랙 종합선수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시상자로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때 임은수 선수는 끝이 붉은색으로 물든 머리를 양 갈래로 땋아 내린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이는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의 헤어스타일과 흡사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레드벨벳의 아이린은 데뷔 당시 머리 끝을 붉은색으로 물들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투톤 컬러 헤어스타일로 눈도장을 찍은 임은수 선수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인정한 차세대 피겨 유망주로 잘 알려졌습니다.
올해 만14살인 임은수 선수는 지난 3월 타이완에서 열린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최고 성적인 4위에 오르며 차세대 피겨 유망주로 기대를 높였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레드벨벳 '행복' 뮤직비디오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