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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장교 아파트 7층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이종훈 기자

입력 : 2017.08.01 09:04|수정 : 2017.08.01 09:47


오늘(1일) 아침 7시 2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모부대 대위 28살 A씨가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복도식 아파트 7층에 올라 투신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에서 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진 A씨의 소속 부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아파트는 A씨가 과거 살던 곳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헌병대 측에 신원확인을 요청하는 한편 유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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