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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서 바다에 빠진 60대 남성 구조…의식 없어

안상우 기자

입력 : 2017.08.01 01:50|수정 : 2017.08.01 01:50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인천 연안부두의 잔교 위에서 6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바다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이 출동했습니다.

바다에 빠진 남성은 53살 이 모 씨 등 3명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이 남성의 맥박은 돌아왔지만 의식은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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