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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 들이받아 1명 숨져…경찰, 졸음운전 확인 중

민경호 기자

입력 : 2017.07.30 05:35|수정 : 2017.07.30 05:35


어제(29일)저녁 7시쯤 전북 익산 호남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5살 지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36살 이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를 상대로 졸음운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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