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남아공 월드컵 경기장 인근서 2명 인파에 압사"

정규진 기자

입력 : 2017.07.30 02:46|수정 : 2017.07.30 02:46


현지시간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소웨토에 있는 축구경기장 인근에서 인파에 사람들이 깔려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압사 사고는 소웨토를 연고지로 하는 카이저치프스와 올랜도파이어리츠의 개막 전 더비 경기가 열린 FNB 스타디움 게이트 밖에서 발생했습니다.

FNB스타디움은 2010년 월드컵 경기 결승전이 열린 곳입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