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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SNS로 논란된 스타들의 우정…"원래 친했구나?"

입력 : 2017.07.27 11:16|수정 : 2017.07.27 11:16


구하라가 최근 '담배 사진'으로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SNS를 통해 각종 이슈를 낳은 스타들과의 친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구하라와 설리, 가인, 빅뱅의 지드래곤은 2000년대 후반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친분을 쌓은 절친한 사이로 유명합니다.

지난 2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하라와 설리, 가인, 지드래곤이 놀이동산에서 찍힌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네 사람은 모자를 쓰거나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등 얼굴이 보이지 않도록 조심했지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SNS로 논란된 스타들의 놀라운 우정이들은 이날 주변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놀이기구를 타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NS로 논란된 스타들의 놀라운 우정앞서 구하라와 설리, 가인은 지난 1월 프랑스 파리로 함께 여행을 떠났는데요, 당시 지드래곤이 자신이 출시한 브랜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파리에 머물며 주최했던 파티에 참석해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SNS로 논란된 스타들의 놀라운 우정이들은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각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설리는 최근 꼼장어를 굽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이는가 하면, 노출 사진으로 누리꾼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SNS로 논란된 스타들의 놀라운 우정그런가 하면 가인은 지난 6월 자신이 대마초를 권유받았다는 문자 내용을 공개해 경찰 수사에 이르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들을 'SNS 트러블메이커'라고 부르며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는가 하면, "자유분방한 모습도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설리·가인·구하라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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