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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실적 호조에 강세…S&P·나스닥 사상 최고 마감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7.07.26 05:55|수정 : 2017.07.26 05:55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기업실적 호조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오늘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0.26포인트 0.47% 상승한 21,613.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17포인트 0.29% 오른 2,477.08에, 나스닥 지수는 1.36포인트 0.02% 높은 6,412.1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2,481.24까지 올라 지난 20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장중 6,425.45로 상승해 전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이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여 지수를 주도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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