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HOT 브리핑] 메이저 대회 휩쓴 스피스…그를 이끈 건 "친구의 결정적 한마디"

입력 : 2017.07.25 17:23|수정 : 2017.07.25 17:23

동영상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이 생각한 오늘의 노래는 안재욱씨가 부른 '친구'입니다. 미국 골프선수 조던 스피스가 만 24세가 되기 전에 미국 프로골프 4개 메이저 대회 가운데 3개 대회를 제패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PGA 챔피언십 하나입니다.

그런데 지난 주에 우승한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 마지막 라운드 때 큰 고비를 만났습니다. 시작부터 좋지 않았었죠. 그때 스피스의 캐디는 그 전 주에 스피스가 미국의 수영황제 펠프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어울렸던 시간을 떠올리게 하면서 "스피스,넌 그런 사람들이랑 어울렸던 친구야"라고 말했답니다.

그 한 마디에 스피스는 자신에 대한 신뢰, 자신의 경기력에 대한 확신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려울 때 결정적 한마디를 해줄 수 있는 친구, 여러분은 갖고 계신가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