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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복면 쓰고 범행 저지른 두 형제

정경윤 기자

입력 : 2017.07.25 15:12|수정 : 2017.07.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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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 현에서 트럼프 복면을 쓰고 ATM을 털던 형제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반 라포르 형제가 비토리오와 이반 라포르 형제는 이탈리아 경찰이 몇 달 동안 쫓던 악명 높은 강도들입니다. 이 둘은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일대에서 강도로 10만 유로 이상을 챙겼습니다. 둘은 자신들이 수배됐다는 소식을 들어서 트럼프 복면을 쓰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둘은 살인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범죄자의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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