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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쌍곡계곡서 산악회원 13명 불어난 물 고립됐다 구조

이종훈 기자

입력 : 2017.07.24 18:15|수정 : 2017.07.24 18:15


오늘 오후 2시 48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등산객 13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남 창원시 모 산악회 회원인 이들은 오늘 속리산 국립공원 막장봉에서 쌍곡계곡 쪽으로 내려오다 기습호우로 계곡에 물이 차오르면서 고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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