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드시지 마십쇼"…문재인 대통령을 웃게 한 황교익의 한 마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4일)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다짐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 선수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받았고, 홍보대사 직함이 적힌 명함을 선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감자전과 메밀전병 등 강원도 음식 나누기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이날 강원도 음식 설명은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맡았습니다. 황교익은 설명 도중 문재인 대통령이 전병을 먹으려 하자 "대통령님 먼저 드시지 마십시오." 라며 농담을 던져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