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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20대 가로수 '쾅'…5명 부상

유덕기 기자

입력 : 2017.07.23 10:46|수정 : 2017.07.23 10:46


오늘(23일) 새벽 3시쯤 전북 완주군 동상면 한 도로에서 23살 이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0살 강모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89%로 측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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