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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속 유럽 연수' 떠난 도의원 2명, 오늘 밤 귀국

홍순준 기자

입력 : 2017.07.22 12:17|수정 : 2017.07.22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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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물난리 속에 유럽 연수를 떠나 비난을 받은 충북도의원 4명 가운데 프랑스에 남아 있던 2명이 오늘(22일) 밤 귀국합니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김학철·박한범 도의원이 오늘 저녁 8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들과 함께 연수에 나섰던 최병윤·박봉순 의원은 그제 조기 귀국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논란이 커지자 당 소속 김학철·박봉순·박한범 의원을 어제 제명 조치했으며, 더불어민주당도 당 소속인 최병윤 의원에 대해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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