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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라고 와"…박정희 생가 찾았다가 봉변 당한 이혜훈

화강윤 기자

입력 : 2017.07.21 16:24|수정 : 2017.07.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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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가 반발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에게 봉변을 당했습니다. 

태극기를 든 보수단체 회원들 50여 명은 이 대표가 생가에 도착하자 차량을 막아서며 욕설을 하고 고성을 지르며 생가 진입을 막았습니다. "배신자가 여기가 어디라고 왔느냐?", "다시 돌아가라. 구미에 오지 말라" 등 이 대표를 향해 소리를 지르던 보수단체 회원들은 진입로를 막기 위해 길거리에 드러눕기까지 하며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오랜 실랑이 끝에 겨우 생가 안으로 들어간 이 대표는 박 전 대통령 영정에 헌화하고 묵념을 한 뒤 생가를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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