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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피자에땅'마저 '갑질'…'블랙리스트' 작성 논란

윤영현 기자

입력 : 2017.07.20 18:20|수정 : 2017.07.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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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에 이어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에땅' 운영업체 대표 등이 가맹점을 상대로 '갑질 논란'에 휘말려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석회의는 가맹점주를 사찰하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가맹점주단체 활동을 방해했다며 피자에땅 가맹본사를 오늘(20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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