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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속 유럽 연수 떠난 충북도의원 2명 오늘 조기 귀국

홍순준 기자

입력 : 2017.07.20 17:23|수정 : 2017.07.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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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최악의 수해를 당한 가운데 외유성 유럽 연수에 나섰다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충북도의원 4명 가운데 2명이 오늘(20일) 조기 귀국했습니다.

충북도의회의 박봉순 의원과 최병윤 의원이 어제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학철·박한범 의원 등 나머지 두 명은 항공권이 확보되는 대로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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