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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참아내는' 조지 왕자, '하이힐 따라 하는' 샬럿 공주…귀여움 폭발

정경윤 기자

입력 : 2017.07.20 18:55|수정 : 2017.07.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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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9일 (현지시간), 유럽순방 도중 윌리엄 영국 왕세손 부부의 두 자녀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입니다.

폴란드 일정을 마치고 독일로 향하는 공항에서 올해 나이 3살인 조지 왕자는 졸린 눈을 부비며 취재진들의 카메라에 수줍어하고 있습니다. 반면 여동생인 2살 샬럿 공주는 하이힐을 신은 엄마를 따라 하듯이 까치발로 걸으며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이 모습을 본 외신들은 '아직은 어린이 같은 조지 왕자', '왕실에 대한 관심을 즐기는 것 같은 샬럿 공주'라는 상반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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