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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수력발전소 소장 목매 숨진 채 발견

홍순준 기자

입력 : 2017.07.20 13:44|수정 : 2017.07.20 13:44


오늘(20일) 낮 12시 10분쯤 충북 괴산군 괴산수력발전소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소장 59살 김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직원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소장실에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아 확인해 보니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괴산수력발전소는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 때 홍수조절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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