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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공유, 타이완 광고 모델료 '22억 원'…현지 톱스타들보다 높아

입력 : 2017.07.20 14:06|수정 : 2017.07.20 14:06


배우 공유가 타이완에서 높은 광고료를 받으며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타이완 중시전자보, 중국 IT지가 등 중화권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공유는 타이완 IT 브랜드 아수스의 신제품 '젠폰4'의 아시아 지역 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유가 아수스와 체결한 광고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출연료는 우리 돈으로 약 22억 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타이완 현지 톱스타의 모델료 수준을 훨씬 웃도는 금액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최근 중화권에 영화 '부산행'과 드라마 '도깨비' 등의 작품이 소개되면서 공유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공유는 향후 타이완에서 있을 아수스 신제품 발매 행사와 더불어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공유는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젠폰4'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매니지먼트 숲, 중시전자보 보도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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