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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가죽원단 유통업체서 불…억대 재산 피해

손형안 기자

입력 : 2017.07.15 22:01|수정 : 2017.07.15 22:01


오늘(15일) 저녁 6시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가죽원단 유통업체 물류 창고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불은 창고 일부와 내부 자재를 태워 소방서추산 1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빈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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