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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3명 연기 흡입

이종훈 기자

입력 : 2017.07.15 17:23|수정 : 2017.07.15 17:23


오늘(15일) 오후 2시쯤 울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9층 베란다에 있던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면서 번진 연기를 이웃 주민 3명이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실외기와 집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입주민 일부는 연기와 불길에 놀라 아파트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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