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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창고서 불…3천500만 원 피해

박찬근 기자

입력 : 2017.07.15 12:25|수정 : 2017.07.15 12:25


오늘(15일) 새벽 2시 10분쯤 경기 동두천시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불이 나 6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안에 있던 비닐과 플라스틱 등 소재의 산업폐기물 50t이 타 소방서 추산 3천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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