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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푹 쉬고 돌아온 김지현 '시즌 4승 몰러 가볼까'

서대원 기자

입력 : 2017.07.14 21:25|수정 : 2017.07.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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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골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김지현 선수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섰습니다.

첫날은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한 주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김지현은 워낙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틈틈이 얼음찜질도 해가면서 경기를 치렀는데요, 샷은 아주 시원합니다.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를 친 김지현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6위에 자리했습니다.

정연주와 한상희가 6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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