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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강남, 마침내 양측 '열애 인정'으로 마무리 된 교제설

입력 : 2017.07.14 14:54|수정 : 2017.07.14 14:54


유이 측이 기존 입장을 번복, 강남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강남 측 역시 사생활이라 노코멘트 하겠다는 입장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유이 측은 14일 “현재 유이가 드라마 촬영 중으로 열애설 확인이 늦어지고 여배우이기에 더욱 더 조심스러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 드리지 못하고 혼란을 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이와 강남은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당황했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이 부분에 있어 서로를 배려하다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인정기로 결정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주시고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유이의 이 같은 열애 인정 보도에 앞서 강남 측은 “강남 열애설 관련해서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노코멘트하기로 했다”라며 열애를 부인도 긍정도 하지 않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유이의 입장 발표와 거의 비슷하게 강남 측 역시 ‘열애 인정’을 했다. 강남 측은 “연애 초기라 서로 배려하다 보니까 이렇게 됐는데 서로 인정하기로 했다. 연애를 이제 막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오전 9시 50분께 두 사람이 약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강남이 출연 중인 SBS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의 녹화에 유이가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더욱 친밀해졌다고 보도했다.

이후 사귀지 않는다는 유이 측의 강력한 입장 발표와 확인 중이라는 강남 측의 입장 발표가 있었다. 이후 유이와 강남이 데이트를 하고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생활 부분이라 노코멘트하기로 했다”는 강남 측의 입장 발표가 있은 후 다시 시간이 흘렀고 오후 2시 30분께 마침내 양측의 ‘열애 인정’으로 양 측의 온도차가 있었던 연애사가 정리가 됐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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