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속보] 조대엽 고용장관 후보자 자진사퇴…"文정부 성공에 보탬되길"

임태우 기자

입력 : 2017.07.13 18:10|수정 : 2017.07.13 18:23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해서 사퇴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13일) 출입기자단에 단체 문자를 보내 "조 후보자가 본인의 임명 여부가 정국 타개의 걸림돌이 된다면 기꺼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 사퇴의 길을 택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이 선택이 부디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