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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민의당 추경심사 참여 환영…다른 야당 결단 당부"

강청완 기자

입력 : 2017.07.13 16:42|수정 : 2017.07.13 16:45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이 추경 심사에 참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회 일정 협조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공전을 거듭하던 국회에 드디어 정상화의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제 원내대변인은 "누누이 강조해 왔듯이 이번 추경은 일자리가 없어 절망하는 청년들의 현실을 개선하고 민생에 활력을 주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문제가 더 나빠져서는 안 된다"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역시 대승적인 결단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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