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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개인전세기 타고 일본 방문…'특별대우'

하성룡 기자

입력 : 2017.07.13 08:34|수정 : 2017.07.13 08:35


▲ 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12일 일본 하네다 공항 특별 게이트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특별 대우를 받으며 일본 방문에 나섰습니다.

스포츠닛폰 등 일본 신문은 메시가 개인전세기를 타고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시의 일본 방문은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스폰서십 행사 때문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일본 기업 라쿠텐과 4년간 총 2억 2천만 유로, 우리 돈 2,884억 원 규모의 글로벌 파트너 계약을 했습니다.

메시를 비롯해 네이마르, 피케 등 바르셀로나 주력 선수들이 기자회견 등 계약과 관련한 행사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겁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오늘(13일) 열릴 기자회견에서 라쿠텐 로고가 들어간 2017-2018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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