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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한 몸집…새끼 판다 '징징' 탄생 순간

입력 : 2017.07.13 07:24|수정 : 2017.07.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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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큰 우리 안에 앉아 있는 이 판다. 고개를 푹 숙이고 무언가를 보고 있는데, 뭘 하고 있는 걸까요?

한참 고개를 숙이고 털을 고르는 판다. 힘겹게 몸을 움직이는데, 중국 사천성의 한 동물원에서 새끼 판다가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사육사들은 새끼 판다를 인큐베이터로 옮겨서 탯줄을 잘라줬는데, 덩치가 커다란 어미와는 달리 새끼 판다는 겨우 손바닥만 합니다.

사육사들은 이 새끼 판다에게 베이징 올림픽 마스코트 판다의 이름을 따 '징징'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징징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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