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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북서 비대위…'제보조작' 여진 속 현장행보

강청완 기자

입력 : 2017.07.12 07:59|수정 : 2017.07.12 07:59


이준서 전 최고위원 구속으로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당은 전북으로 내려가 현장 행보에 들어갑니다.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오전 9시30분 전북 군산시 현대중공업 조선소 앞에서 열리는 비대위 회의에 참석합니다.

이어 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업체인 ㈜벤투스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국민의당 전북지역위원장 및 고문단이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지역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후에는 새만금 33센터를 방문해 브리핑을 받고, 이후 국회로 돌아와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내방을 받을 계획입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전북 일정에는 함께하지 않고 국회에서 광주전남 예산정책간담회,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방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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