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전서 최고위…정국파행 속 민생행보

더불어민주당은 지역 순회 최고위 일환으로 대전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오늘(12일) 회의에서 대전시당 당직자들과 함께 지역 민생 현안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어 청주공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충북 지역 현안을 보고받습니다.

특히 장관 후보자 임명을 둘러싸고 정국파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민의당을 강도 높게 비판해온 추 대표가 어떤 메시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당내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어제 별도 간담회에서 국민의당을 향해 지나친 공세를 자제하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여야 협상 등을 위해 최고위에 참석하지 않고 국회에 머무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