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스브스타] 日 '피겨 샛별' 혼다 마린…귀여운 외모의 '국민 여동생'

입력 : 2017.07.11 14:06|수정 : 2017.07.11 14:06


일본 여자 피겨 유망주 혼다 마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아사다 마오가 전격 은퇴를 선언하면서 혼다 마린이 일본 피겨 여제 빈자리를 채울 '제 2의 아사다 마오'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마린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상 생활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귀여운 외모에 천진난만한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日 '피겨 샛별' 혼다 마린올해 15살인 마린은 피겨 신동으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린은 지난 2012년 일본 노비스 대회에서 대회 역대 최고점으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각종 경기에서 고난도 기술인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를 연계해 선보이며 기량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마린은 나이에 비해 표정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평과 더불어 시니어급을 뛰어넘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日 '피겨 샛별' 혼다 마린마린은 앞서 지난 3월 대만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후 대만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물을 받게 된다면 한국 여행을 하고 싶다"고 답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마린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혼다 마린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