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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폭우에 5층 건물 통째로 '와르르'

입력 : 2017.07.11 11:20|수정 : 2017.07.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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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남부 티베트 자치구에서 5층 건물이 통째로 무너지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7월 8일 중국 남서부 티베트자치구 창두시에 있는 한 5층 아파트가 불어난 강물에 지반이 깎이면서 그대로 넘어졌습니다. 다행히 주민들은 모두 대피한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폭우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중국 중남부 지방에는 80여 명이 넘는 사망자와 1천 1백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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