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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수지, 성장의 아이콘 "계속 발전하겠다"

입력 : 2017.07.11 09:32|수정 : 2017.07.11 09:32


'아이돌마스터.KR' 수지가 무한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된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에서 '성장의 아이콘' 수지가 무한한 매력으로 금요일 저녁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극 중 수지는 생전 처음 경험해보는 아이돌 연습생 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지만 특유의 끈기와 노력으로 아이돌로서의 재능을 드러내고 있는 인물.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아 자기 자신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캐릭터는 실제 성격과도 많은 부분 일치한다. 이에 그녀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1. 청순한 외모+긍정적인 성격

수지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청순한 외모로 청춘 드라마 여주인공에 적격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녀는 "어딜 가든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성격으로 같이 있으면 즐겁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전했다.

#2. 노력파!

수지가 이렇게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이 따랐다. 밤늦은 시간까지 홀로 연습실에 남아 연습을 하는 등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쏟았다. 때문에 "극 중 인물을 보면 그 시절의 추억이 생각났다"고 밝혔다.

#3. 훈훈한 마음씨!

수지는 "가족,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고 말했다. "가족들과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며 "최근 바빠 함께 하지 못해 속상하지만 대신 멤버들이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주변 사람들 모두가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그녀에게선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수지는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으로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그녀의 본모습을 녹여내고 있다. 극 중 ‘성장의 아이콘’답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것은 물론 루키조 멤버들을 이해하고 다독일 줄 아는 훈훈함까지 갖춘 것. 이는 이수지의 본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수지는 "어렵고 힘든 촬영에도 주변 사람들과 팬분들 덕분에 힘을 얻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계속 발전해 매력 넘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해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아이돌마스터.KR'은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현실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힐링 드라마.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SBS funE에서 방송되며 이후 오후 11시에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마존을 통해 한일 양국 동시 방영을 시작,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서비스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사진=I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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