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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제3경인고속도로 연성터널 토사 붕괴로 통제 중

원종진 기자

입력 : 2017.07.11 07:44|수정 : 2017.07.11 07:44


어젯(10일)밤 10시 15분쯤 경기도 시흥시 제3경인고속도로 안양방면 연성 터널 위쪽 산에서 토사가 도로로 쓸려 내려왔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터널 근처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를 우려해 차량 통행을 통제 중이라며 고속도로 관리 운영하는 업체가 산 경사면 복구작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경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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