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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밀랍인형 된 투머치토커…'코리안특급' 박찬호와 후배들의 다정한 한 때

입력 : 2017.07.10 16:15|수정 : 2017.07.10 16:29


야구 선수 박찬호의 야구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전 '그레뱅 스타탐구전, 박찬호' 스타 탐구 전시회가 오늘(10일) 개막했습니다.
 
그레뱅 뮤지엄은 스타 밀랍인형과 함께 스타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인 '그레뱅 스타탐구전'을 새롭게 기획해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박찬호를 선정했습니다.
 
박찬호는 올해 '박찬호 장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레뱅 뮤지엄의 초대를 기꺼이 승낙했습니다.
박찬호박찬호는 우리나라 사상 첫 메이저리거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 메이저리그 124승을 세운 투수로 전시회에는 영광의 기록과 실제 사용한 유니폼·야구장갑·배트·공 등 박찬호의 소장품들이 마련됐습니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등번호 16번을 달고 훈련하던 어린 시절부터 61번의 등번호로 마운드에 올랐던 메이저리그 시절까지 기록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찬호는 전시 첫 날인 오늘 전시회를 찾은 서울 갈산초 야구팀 선수들을 만나 전시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찬호박찬호는 최근 후배 야구선수들은 물론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활발한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투머치토커'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박찬호(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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