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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SNS 통해 '결혼 임박' 예고?

입력 : 2017.07.10 16:18|수정 : 2017.07.10 16:18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가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선 듯한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황하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사진과 함께 "울언니가 데려간 대박 한복집 나 원래 파스텔톤이랑 밝은컬러만 어울리는데.. 태어나서 이런 컬러 첨 입어보는데 엄청 고급져서 깜짝놀랐다"라는 글도 덧붙였습니다.
황하나
사진 속 황하나는 전통 혼례복인 '녹의홍상'을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앞서 공개한 자신의 여동생 커플 사진에는 "달달하다. 한 달만 참으면 나도 여행+럽스타. 여행 너무 가고파! 너무 오래 참았어. 진짜 한 달 후딱 가라"라며 신혼여행을 암시하는 듯한 문구를 덧붙여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황하나의 이 같은 SNS 활동에 박유천과 황하나가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는 9월 20일에 결혼한다고 보도했지만 이에 소속사 측은 "아직 결혼식 날짜나 장소에 대해 전달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대체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8월 말 소집해제 됩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황하나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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