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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13일 실종아동 이름 새긴 유니폼 입고 출전

임태우 기자

입력 : 2017.07.10 15:46|수정 : 2017.07.10 15:46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오는 13일 프로야구 구단 SK와이번스의 인천 문학동 홈경기에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SK와이번스 선수단과 코치진들 전원은 실종 아동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합니다.

실종 아동은 김하은, 홍봉수, 김영근, 김은신, 명창순입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실종 아동을 찾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실종 아동 가족의 하루를 다룬 특별 영상도 상영합니다.

SK와이번스는 지난해에도 실종 아동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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