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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 스캔들과 도쿄도 의회 선거 참패를 당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급격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주말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36%로 지난달보다 13% 포인트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지지율은 2차 아베 내각이 발족한 2012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요미우리 신문 여론조사에서 처음 30%대로 추락한 것입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2%로 전달보다 9%나 오르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