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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미우새' 박수홍 이비자 '거품 클럽' 재현…"엄마한테 죽었다"

입력 : 2017.07.10 13:19|수정 : 2017.07.10 13:26


방송인 박수홍이 집에서 거품파티를 벌여 놀라움을 줬습니다.

지난 9일 방송 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집에서 자신의 노래 '쏘리맘' 뮤직비디오를 찍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박수홍은 집안에 대형 거품 머신을 들여와 집안을 온통 거품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또 윤정수, 돈스파이크, 손헌수 등 지인들을 집에 초대해 이비자의 거품클럽을 재현하며 광란의 거품파티를 즐겼습니다.앞서 스페인 이비자의 거품클럽에 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집에서 푼 겁니다.

박수홍은 거실에 김장 비닐을 잔뜩 깐 후 거품을 틀었고 부푼 마음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신나던 모습도 잠시 거실을 가득 덮은 상상 초월의 거품으로 집 안은 난장판이 됐습니다.기대에 찼던 박수홍은 그제야 "엄마한테 죽었다"라며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모습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쟤가 왜 저럴까. 아무도 정상으로 안 보인다"라며 분노했고 시청자들은 폭소했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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