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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 앞바다서 다이빙하던 30대 여성 숨져

입력 : 2017.07.09 13:24|수정 : 2017.07.09 13:24


9일 오전 9시 6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등대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A(37·여)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해경은 헬기로 A씨를 순천 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 지인들은 함께 다이빙을 마치고 육지로 올라온 뒤 A씨가 제대로 숨을 쉬지 않자 소방당국과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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