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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아파트 1시간 정전…주민 불편

김기태 기자

입력 : 2017.07.09 09:42|수정 : 2017.07.09 09:42


오늘 아침 8시 8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 한 아파트 단지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전체 3,200세대 중 일부 세대에 전기가 끊어지면서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알수 없는 이유로 한전 선로에 이상이 생겨 차단기가 내려가 정전이 발생했다며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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