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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서 승용차-시내버스 부딪쳐…1시간여 정체

이현영 기자

입력 : 2017.07.09 04:16|수정 : 2017.07.09 04:16


어젯(8일)밤 11시 45분쯤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에서 승용차가 시내버스와 부딪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1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1개 차선을 통제하면서 1시간 가량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동시에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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